지금 난 좋다고 생각한다..

사랑하는 가족들.. 그리고 친구들..

내 할 일 하나씩 하면서 바쁘게..

또.. 정신놓지 않게..

그렇게 잘 살아가고 있다..


근데도 가끔..

뭔가 허전한거 같다..

뭔가 텅.. 비어버린것 같다..

근데 그걸 잘 모르겠다..


예전에 비해서 참 많이 사람 됬다고..

착해졌다고.. 철 들었다고.. 그리고 이게 좋은거다고..

그렇게 듣고 느끼지만..


지금 내가 예전만큼 웃고 있기는 할까..?

내 표정이 예전처럼 항상 웃는 표정일까..?

맨날 실없이 웃는다고.. 뭐가 그리 좋으냐고..

그런 소리를 듣던 내 얼굴이..

가끔 내가 봐도 너무 어두워 보인다..


"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" 는 말..

난 이 말이 좋다.. 그리고 믿는다..

그래서 자꾸 웃으려한다..

친구들이 우스게 소리로 허파에 바람 들어갔다고..

조증(조병)이라곤 하지만..

자꾸 웃을 것이다..

다시 내 얼굴에서 억지로가 아니라 저절로..

항상 생글거리며 웃음꽃이 피도록..

그래서 다신 이런 기분.. 이런 생각이 안나도록..

김치.. ^^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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